사이코지만 괜찮아28 [동화zip]04. 봄날의 개 | 사이코지만 괜찮아 EP.420 [동화zip]04. 봄날의 개 | 사이코지만 괜찮아 EP.420 옛날옛날에 자기 마음을 잘 숨기는 어린 개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정자나무 밑에 묶여 살던 개는 꼬리도 잘 흔들고 재롱도 잘 부려서 마을 사람들에게 '봄날의 개'라고 불렸지요. 그런데 낮에는 아이들과 한창 잘 놀던 개가 밤만 되면 '끼잉 낑~' 하고 몰래 우는게 아니겠어요? 사실 봄날의 개는 묶인 목줄을 끊고 봄의 들판을 마음껏 뛰어놀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어서 밤마다 슬프게 울러댔죠. '끼잉 낑~' 어느 날 봄날의 개에게 마음이 속삭이듯 물었어요. 얘, 너는 왜 목줄을 끊고 도망가지 않니? 그러자 봄날의 개가 말했습니다. 나는... 너무 오래 묶여 있어서... 목줄 끊는 법을 잊어버렸어... 2020. 7. 17. [동화zip]02. 좀비아이 |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동화zip]02. 좀비아이 |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어느 작은 마을에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어.피부는 창백하고 눈동자가 아주 큰 아이였지. 아이가 크면서 엄마는 자연스럽게 알게 됐어.이 아이는 감정이 전혀 없고 그저 식욕만 있는 좀비였다는 걸... 그래서 엄마는 마을 사람들 눈을 피해아이를 지하실에 가두고는밤마다 남의 집 가축을 훔쳐서먹이로 주며 몰래 키웠어. 하루는 닭을...하루는 돼지를... 그렇게 여러해가 지난 어느날..마을에 역병이 돌아서 남은 가축들이 다 죽고 사람들도 많이 죽어.. 그나마 산 사람들은 마을을 모두 떠나 버렸지. 아들만 두고 떠날 수 없던 엄마는결국 배고파 우는 아이에게자신의 다리 한쪽을 잘라주고다음은 팔 한쪽을 잘라주고그렇게 다 주고... 결국엔 몸통만 남아서는 .. 2020. 7. 16. 제1장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과 괴물이라 불리우던 소녀의 이야기 📖 -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X서예지가 들려주는 잔혹동화 오디오북 제1장📖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과 괴물이라 불리우던 소녀의 이야기 옛날 옛날 아주 깊은 숲속 어느 성에아름다운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늘 혼자여서 외롭고 심심했던 소녀는어느날 함께 놀 친구를 찾아 성밖을나섰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선물을 내밀어도누구도 그녀를 받아주지 않았어요.소녀는 나중에야 그 이유를 알게 됐죠."죽은의 그림자를 끌고 다니는 괴물"사람들은 소녀를 그렇게 불렀어요."괴물이다! 괴물" 세상 무든 이들에게 단단히 화가 난 소녀는뭔가 분풀이 대상이 필요했어요. 본의 아니게소년을 죽음에서 건져 올린 그날 이후신기하게도 늘 그녀를 따라다니던 무시무시한 그림자가 사라졌어요.대신 소년이 그녀 뒤를 항상 따라다녔죠.낮이든 밤이든 산이든 들이든소녀 뒤만 졸졸졸.. 2020. 7. 15. 사이코지만 괜찮아 8화 (미녀와 야수) 캡쳐 및 후기 ^^ 목줄을 자른 문영에게 축하해 라고 하자 축하말고 칭찬 해 달라고 한다. 쓰담쓰담 ♡ 긴 머리를 좋아했던 상태는 머리를 자른 문영이 맘에 들지 않다고 하고 삐친 문영과 신경전을 벌이며 티격태격 한다. 그 사이에서 난처한 강태;; 출근하는 강태를 배웅해 주는 문영^^ 문영과 상태는 함께 일하다가 또 다툰다. 밤마다 '클레멘타인'을 부르는 여자 소리가 나고 cctv를 살펴보니 병원의 환자였지만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 강태는 원장님에게 문영이 다시 동화수업을 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강태와 상태 문영은 어릴적 엄마와 자주 갔던 낡은 중국집에 간다. 허름한 식당이 맘에 들지 않은 문영은 이곳이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곳인걸 알고 그러고보니 맛집같다고 한다. 강태는 짬뽕을 먹지않고 자신에게 양보해 주던 엄마가 떠올라.. 2020. 7. 13. 사이코지만 괜찮아 7화 (봄날의 개)- 캡쳐 및 리뷰😭😭 "왜 참아. 네 안전핀 내가 뽑아줄까? 궁금해, 네 안전핀 뽑히면 어떻게 될지.." 머리를 다듬어 준 강태.. 못하는게 뭐니;? 사이코지만 괜찮아 7화 진짜 힐링을 주는 드라마가 있다면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거 같다. 마음 속 깊이 상처가 쌓이고 쌓여 너무 굳어져 버려서 절대로 마음을 열 수 없을 것 같았던 마음이 서로의 온기로 인해 서서히 마음을 열고 인간적인 모습을 찾아가는 문영과 강태... 술에 취해야만 진짜 자신의 감정이 조금이나마 드러나던 강태도 이제는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조금이나마 얘기하고 그렇게 표현하고 행동 해 버리기 시작했다. 마녀처럼 차가웠던 문영이 강태가 어랄때 형에게 주려고 만들었던 망태인형을 보며 감동하는 장면과 머리를 자르고 눈물 짓는 모습은 문영도 이제 진짜 감정을 느끼게 .. 2020. 7. 12. 사이코지만 괜찮아 6화 서예지 패션?! 사이코지만 괜찮아 6화 서예지 패션?! 김수현의 복귀작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tvn 토, 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변화무쌍하고 독특한 캐릭터 문가영역을 맡은 서예지 또한 김수현 못지 않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죠. 특한 캐릭터이니만큼 개성이 강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서예지 패션'이 큰 화제입니다.매화마다 독특한 패션들을 선보이는데 드라마가 끝나면 바로 서예지가 입었던 의상들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문의가 쇄도한다고 합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6화에서는 특히 서예지의 아름다운 비현실적인 9등신 몸매와 개미허리를 더 강조해 준 핑크 투피스가 큰 화제입니다. 상의는 크룹자켓스타일로 그녀의 가는 허리라인을 더욱 극대화 시켜줍니다.하의는 롱 스커트로 다리를 길어보이고 우아한 룩을 .. 2020. 7. 7. [동화zip]03. 푸른수염의 비밀 | 사이코지만 괜찮아 EP.420 [동화zip]03. 푸른수염의 비밀 | 사이코지만 괜찮아 EP.420 푸른수염과 ng장면까지 다시 보고 싶었는데 tvn유튭에 올라왔네요 ..^^ [동화zip]03. 푸른수염의 비밀 | 사이코지만 괜찮아 EP.420 ※ 푸른 수염 푸른수염(프랑스어: LaBarbe-Bleue)은 한 폭력적인 귀족남자와 그의 호기심이 많은 아내에 관한 유명한 동화 속의 표제 인물이다. 이 동화는 여러 전설과 실존 인물에 기초하여, 샤를 페로에 의해 지어졌으며, 1697년에 처음으로 발간되었다. 줄거리 푸른 수염은 여러 차례 결혼을 했으나 그때마다 아내가 실종된 수상한 귀족이다. 그는 어느 날,어느 집에 청혼을 결국 그 집의 막내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결혼식을 올린 후 막내딸은 푸른 수염의 티포주 성에서 살게 되었다. 푸.. 2020. 7. 6. 사이코지만 괜찮아 6화 - '푸른 수염의 비밀' 장면 캡쳐 및 후기 ㅜㅜㅜ 강태가 계약서를 찢어버리자 폭주하는 상태! 형을 지키지 않았다고 혼내는 엄마를 향해 강태는 "난 형게 아니고 그냥 내거야!" 라고 소리치며 뛰쳐나간다. 어린 문상태는 문강태와 빙판 위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져 물에 빠졌고 형의 존재를 늘 부담스럽게 느꼈던 강태는 자리를 떠나려다가 다시 돌아와 얼음물로 뛰어들어가 상태를 구했다. 하지만 놀란 상태는 강태를 두고 혼자 떠나버렸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문영이 물에 빠져 죽을 뻔한 문강태를 살려줬던 인연이 있었다. 침대를 처음 써보냐는 질문에 당황한 강태^^; 문영은 두 형제에게 자신이 어릴적 쓰던 방을 내주고 즐거워하는 상태를 보며 흐믓해한다. 단, 지하실엔 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혹시 푸른수염이라고 알아? 푸른수염을 가진 백작이 거 대한 성에 혼.. 2020. 7. 6.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소개🎶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Part 1 헤이즈 (Heize) - 'You're Cold (더 많이 사랑한 쪽이 아프대)' 사랑에는 필연적으로 잔혹한 불균형이 함께 수반되기 마련이다.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조화로웠던 처음의 설렘은 금세 사라지고 서로의 사랑을 저울에 달며 타협을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좀 더 기울더라도 이 사랑을 지켜내고 싶은 것.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Part.1 'You're Cold (더 많이 사랑한 쪽이 아프대)'는 조금은 차갑고, 한편 이상하지만 어쩐지 지켜내고만 싶은 사랑 이야기를 독보적인 뮤지션이자 자타공인 음원 강자 헤이즈의 목소리로 풀어낸 곡이다. 방영 시작 전, 선보인 짧은 티저에서의 노출만으로도 단숨에 관심이 쏠리기도 한 이 곡은 방송까지 연이어져 수많.. 2020. 7. 5. '사이코지만 괜찮아' 5화 (저주받은 성의 라푼젤 )캡쳐 및 후기♡ 비에 젖은 고문영을 데리러 간 문강태.. 춥고 배고픈 그녀를 모텔에 데려가지만 급하게 나오느라 돈이 없었다^^;; 결국 집으로 가족들 몰래 데려온다. 강태는 문영에게 사람의 표정을 보고 타인의 기분을 알아맞추는 형처럼 노력해 해보라고 한다. 문영이 화를내자 문영이 쓴 좀비아이가 원한게 먹이가 아닌 사람의 온기 아니었냐며 문영의 손을 잡고 얼굴에 갖다댄다. 강태의 따듯한 온기를 느낀 문영은 마음이 흔들린다.. 한편 낮에 강태가 화내는 모습에 놀란 형을 애교로 달래준다. 옷과 밥을 챙겨주고 설거지 하는 자상한 강태의 모습을 보며 '난 마님이고 넌 머슴이었나 보다' 라며 놀려댄다"" 강태가 잠깐 밖에 나가자 문을 잠그고 ‘우리 꼭 로미오와 줄리엣 같지 않냐’며 재워준다고 해야 문을 열어주겠다고 한다. 못말리는.. 2020. 7. 5. '사이코지만 괜찮아' 4화(좀비아이) 캡쳐 & 리뷰♡ '사이코지만 괜찮아' 4화 (좀비아이) 캡쳐 & 리뷰♡ "나 그냥 너랑 놀까" "위 뭐하고 놀까? 나 오늘 납치 잘 했으니까 칭찬해 줘. 안 말렸잖아" 아들의 난동을 부추겼다고 고문영을 위협하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부터 구해주는 문강태 "한 대 맞아보니까 느낌 온다. 형, 우리 엄마, 나 안 미워해. 겁나 사랑해" "맞는 쪽은 안다. 애정이 담기면 맞아도 기분이 안 나빠. 이상해" 국회위원의 부인마저 아들의 뺨을 때리고 가버리고 그 냉정한 어머니를 본 강태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언제나 어머니는 형이 먼저였고 강태는 언제나 뒷전이었다. 형이 다치면 혼나야 했던 어린 강태.. 그러던 아버지의 제삿날 아머니는 강태를 안아주며 죽을때까지 형을 잘 돌봐 주라고, '넌 그려려고 태어난 존재'라는 충격적인 .. 2020. 6. 29. 사이코지만 괜찮아 3화(저주받은 성의 라푼젤)캡쳐 및 리뷰^^ 사이코지만 괜찮아 3화 (저주받은 성의 라푼젤) 캡쳐 및 리뷰^^ 괜찮은 병원에 찾아온 고문영에게 문강태가 묻는다. "원하는게 뭐야?" "너, 문강태 나줘, 예뻐서" 라며 직진하는 고문영! 괜찮은 병원 집단치료 프로그램 문예반 강사로 취업하게 된 고문영, 일주일에 두번 아버지를 산책시키는 조건이다. 탈의실까지 잠입하는 직진녀 고문영. 문강태의 몸매를 보고 감탄하다 쫒겨난다. 그때 딱 마주친 남규리! 둘이 무슨 사이냐는 규리에게 ' 똑떨어지는 한마디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만날때마다 극적인 우연이 쌓이고 쌓여서 여기까지 흘러왔다며 진부하게 운명이라고 퉁칠 수 없는 그런사이' 라고 한다. 퇴근하는 문강태를 태워주려고 하지만 강태는 거절한다. 퇴근길, 깜깜하고 무서운 숲속도로의 밤길에 고라니와 마주치는 고문영.. 2020. 6. 2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