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17 저주 받은 걸작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1982) 블레이드 러너 (Blade Runner, 1982)장르 : SF, 액션, 드라마 미국, 2018년 2월 15일 재개봉, 1993년 5월 8일 한국개봉 1982년 6월 25일 미국개봉 리들리 스콧 감독작품해리슨 포드(릭 데커드 역), 숀영(레이첼 역), 롯거 하우어(로이 베티 역) , 대릴 한나(프리스 역) 배경은 2019년의 LA인데 비가 내리고 스모그가 가득한 암울한 세계관으로 묘사된다.동서양 여러나라의 문화들을 뒤섞어 만들어 졌다. 은퇴한 블레이드 러너인 데커드(해리슨 포드)에게 식민지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지구로 몰래 잠입한 이 4명의 레플리칸트를 잡는 임무가 주어진다. 레이첼(숀영)은 타이렐사가 만든 새로운 타입의 레플리칸트로 타이렐 박사 조카의 이식된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이 레플리칸트라는 사.. 2020. 6. 30.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2008) 2008.11.13. 장르 공포, 드라마 국가 스웨덴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작품 주연 카레 헤레브란트 - 오스칼 역 리나 레안데르손 - 엘리 역 페르 라그나르 - 호칸 역 줄거리 12살 소년, 영원한 사랑을 만나다.. 눈 내리던 밤,외로운 소년 오스칼은 옆집에 이사 온 창백한 얼굴의 소녀 이엘리를 만난다. 곧 소년의 가슴 속으로 들어온 이엘리두 사람은 서로에게 하나밖에 없는친구가 되어준다. 하지만 조용하던 마을에서기이한 살인 사건이 계속되고,오스칼은 이엘리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며 외로운 오스칼의 옆집에 한 아이와 아저씨가 이사 옵니다. 그 아이를 처음 만났지만 그 아이는 오스칼에게 친구가 되고 싶지 않다고.. 2020. 6. 29. 나의 인생영화, 허공에의 질주(Running On Empty, 1988) 허공에의 질주 (Running On Empty,1988) 시드니 루멧 Sidney Lumet 감독작품 크리스틴 라티 Christine Lahti (애니 포프/신시아 맨필드 역) 쥬드 허쉬 Judd Hirsch (아서 포프/폴 맨필드 역) 리버 피닉스 River Phoenix (대니 포프/마이클 맨필드 역) Martha Plimpton (로나 필립스 역) 조나스 애브리 Jonas Abry (해리 포프/스티븐 맨필드 역) 사회운동가 아서포프와 애니포프 부부는 사회운동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두 어린 아들과 함께 FBI에게 늘 쫓기는 신세입니다. 그들은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FBI를 피해 신분과 외모를 바꿔가며 은둔생활을 해 왔습니다. 늘 그렇듯 다른곳으로 도망가서 염색을 하고 신분세탁을 위해 자신들의 이.. 2020. 6. 18.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7)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 Call Me by Your Name '네 이름으로 날 불러줘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 재개봉을 기념해서 그냥 모든 장면장면이 화보 그 자체였던 영화 '콜미바이 유어 네임'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원작은 미국의 작가 안드레 아시만 (Andre Aciman)의 소설로 ‘20th 람다 문학상 게이 소설 부문’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의 감독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역시 성소수자였기에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더욱 돋보였던 퀴어영화인듯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연을 맡은 두 배우의 미모가 빛났던 영화였어요^^ 1983년 이탈리아의 17살 소년 엘리오 (티모시 샬라메)는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별장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평온했던 그곳에 .. 2020. 6. 16. 그녀에게 (Talk to her, 2002 ) 그녀에게 (Talk to her)2002,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작품 영화 '그녀에게'는 늘 강렬한 색감에아름다운 알리샤의 옆모습이 클로즈업 되어있는이 포스터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75회 아카데미영화제 각본상과56회 영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각본상, 외국어 영화상, 28회 LA비평가협화상 감독상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기도 한 뛰어난 작품성을가진 영화입니다. 2003년 개봉했다가 2015년 재개봉을 하기도 했어요. 원래 제목이 'talk to her'인걸 보면 소통에 관한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그런 관점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어요. 이 영화에는 두 커플이 등장합니다. 알리샤와 베니뇨 남자 간호사인 베니뇨는매일 창가에 서서 발레학원을 바라봅니다.그가 짝사랑하는 알리샤를 훔쳐보는게유일한 낙이었죠... 2020. 6.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