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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거장에서 전설로.. 엔니코 모리꼬네를 추모하며..ㅠㅠ

by •••• 2020. 7. 6.

영화음악 거장에서 전설로.. 엔니코 모리꼬네 를 추모하며..


아직도 영화음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영화를 보다 이 음악 너무 좋다! 라고 느낀 대부분의 음악이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이었던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이탈리아 로마 출신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5일(현지시간) 93세의 일기로 별세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영화 시네마천국, 황야의 무법자, 러브 어페어 등 500편의 영화 주제곡을 만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작곡가로 꼽힌다. 2016년 영화 헤이트풀8으로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016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헤이트풀8’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엔니오 모리코네는 3차례나 골든 글로브 시상식 음악상을 받는 등 수많은 수상으로 천재 적인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시대별 주요 작품으로는 황야의 무법자(196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1968), 엑소시스트2(197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미션(1986), 시네마 천국(1988), 시티 오브 조이(1992), 러브 어페어(1994), 로리타(1997), 피아니스트의 전설(1998), 헤이트풀8(2015) 등이 있으며 모리꼬네는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50여년의 긴 세월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해왔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2007년 10월과 2011년 5월 내한 공연을 가졌고 2007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국내 팬들과 만났다. 2010년에는 LG전자 휴대전화 제품의 벨소리를 작곡해 주기도 했다.

어릴때 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늘 듣고 자랐던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들...

최근에 봤던 헤이트풀8이 그의 마지막 작업이었다니 다시한번 아쉬운 마음이다.

특히 원스어픈어 타임 인 아메리카와 시네마 천국은 최애 영화 중 하나인데 그 영화를 사랑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적제적소에 들어가는 너무나 아름다운 음악 때문이기도 하다. 영화의 작품성 자체를 끌어올려주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던 뛰어난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 이제 하늘의 별이 되어 다시 그분의 영화음악을 들을 수 없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ㅜ 🙏


시네마천국 라스트신(알프레도의선물)

시네마천국 테마음악.. 시네마천국라스트신(알프레도의 선물)

츨처 - 유튜브junkyo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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