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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3

최강희, 김영광, 음문석, 이레의 판타지 성장 로코 ‘안녕? 나야!’ 등장인물 소개! 최강희, 김영광, 음문석, 이레의 판타지 성장 로코 ‘안녕? 나야!’ 등장인물 소개! 안녕? 나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얌체공 같았던 열일곱의 나는 자신만만했고, 세상이 다 내 것인 줄 알았다.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고, 꿈꾸는 미래는 오로지 반짝반짝 빛날 것 같았다. 20대는 좌절을 배우고, 30대는 포기를 배운다 했던가. 불의에 맞섰던 나는 이제 불의에 무릎을 꿇는다. 할 수 있는 것보다 하지 못하는 것들이 더 많다는 걸 깨달은 어른이니까. 바람 빠진 공처럼 이리저리 치이던 서른일곱의 어느 날, 열일곱 살의 내가 찾아왔다. 잔뜩 찌그러져 있는 나에게 있는 힘껏 숨을 불어 넣으며 다시 한 번 날아오를 수 있다고 외친다. 30대에 남은 성장이란 노화밖에 없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가장 반짝이고, 가장.. 2021. 2. 17.
K- 좀비물 ‘반도’ 리뷰 K- 좀비물 ‘반도’ 리뷰 코로나시대임에도 300만 관객을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형 좀비영화인 ’반도’를 보았다. 좀비물을 그리 좋아하지도 않고 극장에서 좀비물 을 본 기억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코로나시대에 모처럼 간 극장이었는데 요즘 가장 핫한 영화 이기도 해서 보게 되었다. 워낙 혹평을 많이 들어서 기대없이 봤는데 부산행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고 강동원이 나오고 연상호 감독이니까 그래도 어느정도는 괜찮겠지 생각했다. 반도는 부산행의 속편처럼 시작된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고 그로 인해 한반도가 하루만에 초토화 되었고 한반도는 국제적으로도 고립 되었다. 강동원이 맡은 정석은 군인인데 누나와 매형, 조카와 함께 한반도를 탈출하는 배에 오른다. 하지만 그배에는 감염자가 타고 있었고 누나와 조.. 2020. 8. 2.
15일 개봉을 앞둔 K 좀비물 '반도 ' 15일 개봉을 앞둔 K 좀비물 '반도 ' 서울역,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K-좀비물 '반도'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내일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반도’ 는 개봉전 부터 2020년 칸 영화제 공식초청작이고 185 개국에 선 판매가 되기도 한 작품이라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에서 최초로 한국적인 좀비물을 성공시켰던 이력이 있고 코로나로 침체 되었던 극장가에 백만관객을 훌쩍 넘기며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살아있다’ 로 계속해서 한국형 좀비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서 더욱 주목된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반도’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한다. 먼저 반도의 공식 줄거리를 보면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간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 2020.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