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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봉을 앞둔 K 좀비물 '반도 '

by •••• 2020. 7. 14.

 

 

 15일 개봉을 앞둔 K 좀비물 '반도 '


서울역,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K-좀비물 '반도'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내일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반도’ 는 개봉전 부터 2020년 칸 영화제 공식초청작이고 185 개국에 선 판매가 되기도 한 작품이라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에서 최초로 한국적인 좀비물을 성공시켰던 이력이 있고 코로나로 침체 되었던 극장가에 백만관객을 훌쩍 넘기며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살아있다’ 로 계속해서 한국형 좀비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서 더욱 주목된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반도’에 대해 살펴 보기로 한다.

 

 

먼저 반도의 공식 줄거리를 보면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폐허의 땅으로 다시 들어간다!]
4년 전,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전대미문의 재난에서 가까스로 탈출했던 ‘정석’(강동원). 바깥세상으로부터 철저히 고립된 반도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피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다. 제한 시간 내에 지정된 트럭을 확보해 반도를 빠져 나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와 4년 전보다 더욱 거세진 대규모 좀비 무리가 정석 일행을 습격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폐허가 된 땅에서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이들과 함께 반도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기로 한다. 되돌아온 자,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 필사의 사투가 시작된다!

 

 

부산행의 속편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세계관인데 좀비가 발생한 부산행 이후 4년 뒤의 페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벌이는 사투를 그린 블록버스터라고 한다. 좀비뿐 아니라 좀비보다 더 잔인하고 위협적인 존재가 된 다양한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도 감상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강동원, 이정현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가 되었고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등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들, 그리고 이레, 이예원등 아역들의 활약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니 다양한 캐릭터들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였던  강동원은 반도에서는 폐허의 땅에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돌아와 처절한 생존을 위해 활약하는 정석을 맡았다. 감성적인 연기 뿐 아니라 액션명장면들도 많다고 하니 더 기대된다.

 

이정현은 반도에서 살아남은 민정역인데 데쥐이래 첫 블록버스터 출연이라고 한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강인한 모습과 깊은 모성애까지 다층적인 인물을 입체감 있게 살려서 연기했다고 한다.

 

 

 

 

생존자 김노인역의 권해효는 말이 필요없는 연기파 배우일 뿐 아니라 아역배우들을 챙겨주며 좋은 선배이자 좋은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이레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운전솜씨를 발휘하는 준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극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한다.

 

아역배우 이예원은 폐허속에서도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는 유진이란 캐릭터이다. RC카로 좀비를 따돌리는 흥미로운 캐릭터라고 한다. 어리지만 뛰어난 감정연기로 연상호 감독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극중 배경은 인천항부터 구로디지털단지 까지 실제 서울을 페허가 된 도시로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다.

부산행을 함께 했던 그 스텝들과 연상호 감독의 만남이라 그들이 그동안 쌓였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커진 스케일과 스피드로 또 한번 신선한 비주얼과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예매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한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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