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1 '미나리'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부문 수상! - 전세계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 기록! '미나리'가 28일(현지시각) 저녁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호텔과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참석자를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후보와 수상자는 외부에서 화상 연결로 참여했다.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 아칸소주로 이주한 한인 가정 얘기를 담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영화로,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등이 출연했다. 배우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비(B)’가 제작해, 지난해 초 선댄스영화제에서 미국 드라마 부문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받으며 주목받았고 이후 세계 여러 영화상에서 7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수상 행진을 이어왔다. 제37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 수상을 기점.. 2021.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