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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4회 리뷰! 숨겨진 친딸 민설아(조수민) 의 죽음에 심수련(이지아) 충격, 복수 다짐!

by •••• 2020. 11. 4.
고아에 가난한 민설아가 천부적인 재능으로 예고시험에 수석을 하자 이를 무마시키기 위한 이들의 추악한 짓들이 시작된다
심수련은 남편과 천서진의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고아출신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민설아가 자신의 뒤바뀐 친딸임을 알게 된다.

 

윤태주는 주단태의 지시로 갓 태어난 아이들을 바꿔치기했다고 고백한다.
민설아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되고 살해당한 친딸의 복수를 다짐하는 심수련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4회 숨겨진 친딸 민설아(조수민 분)의 죽음에 심수련(이지아) 충격, 복수 다짐!


3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4회 에서는 딸 민설아(조수민 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걸 안 심수련(이지아)이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꽃놀이가 훤히 보이는 투명한 벽의 엘리베이터
를 타고 이동하던 심수련은 창밖으로 추락하던 민설아와 눈이 마주쳤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주단태(엄기준)와 천서진(김소연)의 불륜 장면을 찍은 영상이 있다는 걸 안 주단태의 주도하에 '헤라클럽' 사람들은 민설아를 지하에 감금하고
납치된 상태에서 겨우 도망치다가 누군가에 의해 결국 창문 밖으로 던져지고 피투성이가 된 민설아(조수민)가 아래로 추락하면서 심수련과 눈이 마주쳤던 것이다.

결국 민설아는 누군가에게 죽음을 당했고, 이를 본 주단태(엄기준)와 '헤라클럽' 사람들은 자신들이 민설아를 감금했던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워 사체 를 자살처럼 유기했다.
이후 깨어난 심수련은 급하게 파티장으로 나갔지만 아무 일이 없는 듯 행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꿈인지 현실인지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사람들 옷과 몸에서 보이는 핏자국과 조각상 위에서 발견된 민설아의 운동화를 보며 심수련은 자신이 봤던 게 꿈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결국 그는 파티장에서 급하게 뛰쳐나가 민설아의 집으로 갔다. 

이날 심수련은 의문의 전화를 받고 친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만설아가 친딸임을 알게 됐고 친딸 민설아를 못 알아본 자신을 탓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건 현장에서 경찰들이 민설아를 보며 "자살인 것 같다"라고 하자 수련은 "절대 그럴 리가 없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후 그는 주단태의 비서 윤태주(이철민)의 말투를 듣고 그가 전화를 한 의문의 사람임을 알아챘다. 윤태주는 주단태의 지시로 갓 태어난 아이들을 바꿔치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수련은 "내가 꼭 죽여버릴 거다" 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자살로 종결되려던 민설아 사건은 윤태주가 개입해 시신을 바꿔치기하면서 그의 시신을 지켜냈다. 이후 심수련은 민설아의 부검실에 찾아갔고, 그의 몸속에서 발견된 USB를 전달 받았다. 심수련은 또 한 번 오열하며 "널 누가 이렇게 만들었냐. 갈기갈기 찢어주겠다" 라며 분노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이다.

극 초반임에도 불륜, 입시비리,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납치와 살인까지 하는 다소 극단적이지민 추악한 인간들의 더러운 욕망을 그대로 드러내는 잔혹 드라마 인듯하다.

드라마 초반부터 미스터리 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던 민설아가 추락사하다니... 정말 충격적인 전개였다. 심수련은 자신의 뒤바뀐 친딸이 민설아임을 알자마자 처참하게 죽는 모습을 목격하다니... ㅜㅜㅜ 너무 잔인한 전개였다.

민설아의 죽음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이 다
용의선상에 오르면서 드라마도 범죄심리수사극 으로 변모했고 극초반의 수동적이고 여리여리한 모습이던 심수련의 각성과 변신, 범인을 찾아 복수를 하는 흑화된 심수련의 활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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