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LAND 3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의 대결/ 2차미션 BTS의 '불타오르네(FIRE)' 협동무대 !

 

1차 미션 결과 아이랜더 멤버들

 

1차 미션 결과 그라운더 멤버들

 

I - LAND 3화! 
아이랜더와 그라운더의 대결 /2차미션 BTS의 'Fire' 협동무대 !

 

10일 아이랜드 방송에서는 첫 테스트 평가 결과에 따른 방출자 6명과 충원자 6명이 발표되면서 시작되었다. 첫번째 테스트 결과 아이랜더중 이영빈, 다니엘, 제이크, 제이, 콜라스, 니키가 그라운드로 방출되었고 그라운드에서는 김태용, 정재범, 변의주, 김윤원, 김선우, 타키가 아이랜드로 돌아왔다.

 

두번째 미션은 아이랜드와 그라운드의 멤버들이 BTS의 '불타오르네' 무대를 해내야 하는 미션이었다. 특히 두번째 미션의 주제가 '팀워크'였던만큼 멤버들의 협동심을 볼 수 있는 단체 댄스브레이크가 추가 되어 멤버들이 힘을 모아야 수행할 수 있는 미션이었다. 그리고 이번 미션의 새로운 룰은 방출면제권이 있어서 개인점수 1위를 한 멤버는 방출면제권을 쓸 수 있다. 그리고 아이랜더가 먼저 무대를 하고 방출자가 없으면 그라운더들의 대는 보지 않는 것이어서 더욱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각 멤버들은 먼저 파트를 나눴는데 단체전인만큼 멤버들이 모두 잘해내야 이길 수 있는 미션이었다.

 

아이랜드에서는 1번 파트가 가장 중요한만큼 춤과 노래를 다 잘하는 사람으로 이희승이 뽑혔다. 아이랜더들간에 기존 아이랜더들과 그라운드에서 온 멤버들간에 어색함이 감돌았고 서로 더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자고 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그라운더들 중에서는 니키가 리드하는 가운데 연습을 하게 되었다. 니키는 다시 아이랜드로 돌아가야 하는 강한 의지로 멤버들을 몰아부쳤다. "그라운드 팀에는 긴장감이 없어서 김장감이 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 상태로는 아이랜드에 돌아 갈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그런 니키와 갈등을 빚게 되었다. 다니엘은 "연습을 안한다는게 아니라 다들 컨디션이 안 좋으니까"라며 중재를 시도 했지만 니키는 여전히 "집중해서 해요" 라고 몰아부쳤고 조경민은 "집중했어!"라고 했다. 니키는 계속해서 집중하라고 해서 더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하지만 서로 잘하려는 마음으로 그렇게 한 걸 알고 있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갔다.

 

중간점검에서 비는 그라운드로 찾아갔다.

비는 가장 중요한 협동무대 부분은 하지 않고 지나간 멤버들에게 "숙소에서 잠이 오니? 이건 예의가 없는거야."라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비는 협동무대를 연습시키면서 할 수 있다고 격려해 주기도 하고 이어 보컬 테스트를 하며 멤버들에게 하나하나 발성을 가르쳐 주며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어 '우리형' 다운 자상함을 보여주었다.

 

 

 

아이랜더들의 중간점검에는 지코와 불타오르네의 안무가인 퍼포먼스 디렉터가 함께 참여했다. 아이랜더 역시 합동무대는 생략한 무대를 보였고 안무가는 '최악의 악의 악!' 이라고 혹평을 했다.  다시한번 협동안무를 알려주며 중간평가가 끝났다.

 

본격적인 불타오르네 무대를 테스트 하는 날, 비장한 각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긴장감속에 대기하게 되었다. 먼저 아이랜더들의 무대는 협동력을 요하는 안무도 잘 수행했고 긍정적인 피트백을 받았다. 그러나 방출자가 발생해서 그라운더의 무대를 볼 기회가 생겼다.

 

그라운더의 무대는 과연 어떻게 될지.. 누가 다시 그라운더로 가고 누가 다시 아이랜드로 갈 수 있을지 4화도 더 기대된다.

 

 

아이랜더팀의 BTS의 불타오르네 무대

 

아직 4화일 뿐이라 그렇겠지만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멤버들 하나하나의 개성들이 잘 보이고 있지 않아서 아쉽기도 하고 게임을 보는듯한 설정이 흥미롭기도 하지만 너무 인간적인 면모가 보이지 않아 멤버들 하나하나에 애정을 갖기가 좀 어려운 듯 하다. 좀 더 멤버들에 대한 각자의스토리나 장점 특기 등을 더 자세히 보여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