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5일 극장가, 예매순위, 현재상영작, 개봉예정작,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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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5일 극장가, 예매순위, 현재상영작, 개봉예정작, 박스오피스!

 

코로나19로 인한 극장의 관객수가 최저치를 기록하며 극장업계에선 영화산업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극장 내 거리두기 조정 등 하루빨리 영화산업 재건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만 776명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개점 휴업 상태인 극장과 달리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는 올해 70여편의 신작 영화를 온라인 개봉하기로 결정하는 등 비대면시대를 맞아 호히려 승승장구하고 있다.
240억원의 제작비, 송중기·김태리 등 톱 배우들을 캐스팅한 영화 '승리호'도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에서 개봉한다고 발표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이번주 개봉예정작을 보면 2021.01.20 개봉 피트 닥터 감독,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다비드 딕스등이 목소리로 출연하는 디즈니 픽사의 애미메이션 '소울'이 1월 20일 개봉한다.

줄거리
나는 어떻게 ‘나’로 태어나게 되었을까?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면?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 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토드 헤인즈 감독,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카일 챈들러등이 출연하는 영화 '캐롤'도 1월 27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포, 판타지영화인 '모추어리 컬렉션'도 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감독 라이언 스핀델
출연 케이틀린 커스터, 클랜시 브라운

줄거리
모든 ‘시체’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기괴한 분위기의 늙은 장의사 ‘몽고메리 다크’.
어느 날, 당돌한 소녀 ‘샘’이 나타나
그에게 조수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다크와 계약을 한 샘은 그가 겪은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고,
다크는 영안실 시체에 얽힌 끔찍하고 뒤틀린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샘은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죽기 전까지 멈출 수 없는 기이한 판타지가 펼쳐진다!

 

 

그리고 이달 14일 개봉하려던 영화 <제이티 로르이>가 개봉일을 1주일 연기해 21일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제이티 로르이>는 ‘제이티 로르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로라의 부탁으로 사바나가 제이티 로르이인 척 연기하며 세상을 속이는 내용으로, 2018년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해외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아온 작품이다.

감독 저스틴 켈리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짐 스터게스, 다이앤 크루거
줄거리 
오빠 ‘제프’를 따라 샌프란시스코로 독립한 ‘사바나’는 '제이티 르로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가수 ‘로라’를 만난다.   
‘로라’는 자신이 만들어 낸 '제이티'가 '사바나'와 묘하게 닮았다고 느끼며 ‘사바나’에게 ‘제이티’를 연기해 줄 것을 부탁하고, ‘로라’의 소설에 매료되어 제안을 받아들인 ‘사바나’는 가짜 ‘제이티’로서 세상과 대중을 속이며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시작하는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천재 작가, 그 숨겨진 비밀이 베일을 벗는다!

 

 

 북미 박스오피스 1 위 & “<컨저링> 이후 가장 무서운 영화” 신드롬 폭발시킨 공포영화 '커넥트'도 1월 20일 개봉한다.

감독 제이콥 체이스 
출연 아지 로버트슨, 질리언 제이콥스, 존 갤러거 주니어 

줄거리
함부로 휴대폰 전원을 켜지 말 것!
절대 '그것'과 연결되지 말 것!
휴대폰에서 미스터리한 전자 책을 발견하고 자신도 모르게 또 다른 뒤집힌 세계의 통로를 열어버린 소년 ‘올리버’.
오직 디지털 기기 화면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미스터리 존재 ‘그것’의 타깃이 된다.
‘올리버’와 엄마 ‘사라’는 살아남기 위해 모든 디바이스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쳐야 하는데… 당신의 일상을 집어삼킬 온택트 공포가 깨어난다!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의 또 다른 뒤집힌 세계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주 박스오피스를 보면  

1위는 아이 엠 우먼

2위는 블라인드
3위는 원더 우먼 1984
4위는 #아이엠히어 #아이엠히어
5위는 화양연화
6위는 늑대와 춤을
7위는 마이 미씽 발렌타인
8위는 빛의 아버지: 파이널 판타지 XIV
9위는 언플랜드
10위는 도굴순이다.

극장가의 침체를 대변하듯 1위를 한 아이엠우먼의 관객수는 3358명에 그쳤다. 

가장 큰 화제작이었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도 12월 23일 개봉해 현재까지 50만 관객을 얻는데 그치고 있다.

10위권 안에 재개봉영화인 '화양연화'가 5위, 6위는 '늑대와 춤을'이 차지했고 '일포스티노, 제리 맥과이어', 사랑의 블랙홀', '러브레터', '노팅 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글루미 선데이', '노트북', '러브 액츄얼리'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라빠르망', '너의 이름은' 등 고전 명작 영화들과 흥행이 됐던 인기 영화들이 재개봉 해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신과 함께 - 인과 연'이 1월 21일 재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