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8 영화 예매순위, 현재상영작, 개봉예정작,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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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매순위, 현재상영작, 개봉예정작, 박스오피스!

 

이번주 극장가 예매순위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극장을 가기도 조심스러웠다가 2단계로 하향조정되었고 극장가도 병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조금은 활기를 되찾을 듯 보인다.  

8월 26일 개봉 이후로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화제작 '테넷'이 누적관객수 140만명을 넘어서며 여전히 예매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9월 17일 개봉한 디즈니의 실사영화 '뮬란'이 2위를 달리고 있고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코믹영화인 '오! 문희'도 좋은 반응울 얻으면 예매율과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웹툰원작의 공포애니메이션인 '기기괴괴 성형수'와 황정민, 이정재의 범죄액션영화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도 여전히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상영작 1위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뮬란'이 차지했는데 유역비, 이연걸, 공리 등 호화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개봉전부터 코로나19와 정치적 논란이 일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 외에 뱅상 카셀, 올가 쿠릴렌코, 드니 라방등이 출연하는 프랑스영화 '비독:파리의 황제'과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의 도망친 여자도 9월 17일 개봉했다. 엑스맨시리즈의 신작인 '뉴 뮤턴즈'도 개봉중이다.

 

9월 23일 개봉을 앞둔 '디바'의 포스터

개봉예정작을 보면 신민아가 6년만에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가 9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이빙선수를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라고 하는데 러블리한 이미지의 연기를 주로 했던 신민아의 연기변신과 신비로운 이미지의 이유영이 만났고 '택시운전사' 각색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은 조슬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배우는 이 영화를 위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며 강도높은 다이빙 훈련을 받아 완벽한 다이빙 선수로 변신했다고 한다.

 

줄거리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은
 어느 날 동료이자 절친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실종된 ‘수진’을 향한 ‘이영’의 애틋함과 달리
 동료들은 ‘수진’에 대해 의문스러운 말들을 쏟아내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이영’은 완벽한 실력을 되찾아야만 한다.
 
 결국 최고를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수진’이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이영’을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
 
 다이빙계의 디바
 알 수 없는 깊이의 두려움 속으로 빠져들다

 

 

 

[슈퍼밴드]의 홍이삭과 천재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고 한국판 '원스'의 탄생으로 주목받고 있는 '다시 만난 날들'도 9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실제 뮤지션들의 참여와 완성도 높은 트랙 리스트로 웰메이드 음악영화로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이번 작품은 심찬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편 '이상한 나라의 김민수'로 제37회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에 이어, 2017년 장편 '어둔 밤'으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심찬양 감독은 이번 '다시 만난 날들'로 또 한 번 독특하고 깊이 있는 그의 세계를 스크린에 펼쳐 보인다.

 

줄거리

무명의 싱어송라이터로 현실과 타협하며 살다 자괴감에 빠진 태일은
원하던 음악을 하던 밴드시절을 그리워하다 무작정 추억을 쫓아 고향으로 떠난다.
그 곳에서 태일은 밴드 멤버였던 지원과 필만 충만한 중2병 밴드 ‘디스토리어’를 만나게 된다.
좋아하는 사람과 음악 속에서 영감을 얻은 태일, 지원의 도움을 받아 미완의 트랙을 완성하게 되는데!
 
‘이루지 못한 사랑, 포기했던 꿈, 깨어진 관계, 전하지 못한 마음’
서툴렀던 청춘의 습작, 우리가 다시 완성할 수 있을까?
 
다른 시간, 다른 공간, 같은 노래로 우리는 하나가 된다.

 

 

‘현존하는 화가 중 가장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작가’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개최한 최초의 살아있는 예술가’
‘전세계 주요 도시 100여회 이상 대규모 전시’
관능과 풍만함으로 부풀리는 세상!
남미의 피카소, 색채의 마술사! 행복을 채우는 예술가인 보테로가 직접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인 '보테르'도 9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스오피스를 보면 

'테넷'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오! 문희'와 '뉴 뮤턴트'가 잇고 있다. 신혜선 주연의 결백이 88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