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웹툰원작 ‘여신강림’ -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캐스팅 확정!!
최애 웹툰 중 하나인 야옹이 작가의 '여신강림'이 드디어 드라마화 된다고 합니다!!
너무 기다리던 소식이라서 알단 정말 반갑고 좋아요!!
누가 캐스팅 될지 정말 궁금했는데 드디어 캐스팅이 정해졌다고 해요.
그동안 여신강림의 팬들사이에서 가상 캐스팅이 유행일 정도로 화제였어요^^
tvN에서 새 드라마로 제작되는 ‘여신강림’에는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캐스팅 됐다고 합니다.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이고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김상협 감독이 연출한다고 합니다.
문제적남자에도 출연하며 3개국어를 하는 뇌섹녀로도 알려진 문가영은 쌩얼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았다고 하네요~ 원작의 주경이는 생얼을 못 알아볼 정도록 화장 전후가 천지차이로 다른 아이인데 문가영이 어떻게 표현할까요?
강아지상인 주경이와는 다르게 고양이상인 문가영이 캐스팅 되서 예상을 전혀 못했던 배우예요~ 문가영은 전작인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차세대 멜로퀸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지만 주경이 역에 잘 어울릴 수 있을지...^^
제가 생각한 이미지와 좀 달라서 의아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문가영이 어떻게 주경이를 표현할지 기대도 되네요.. 제발 이왕 캐스팅 됐으니 주경이 역을 잘 해 줬으면 합니다!!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엄친아 ‘이수호’역을 한다고 합니다.
원래부터 차은우를 그린게 아니냐고 할만큼 싱크로율 200%였는데 진짜 캐스팅 됐어요!
외모부터 능력까지 완벽남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1초도 눈길을 주지 않는 철벽남인 이수호~! 웹툰의 캐릭터로도 많은 팬덤을 거느린 인기쟁이캐릭터인 만큼 드라마에서 어떻게 나올지도 너무 기대돼요^^
거친 야생마와 같은 한서준’ 역에는 황인엽이 낙점됐다고 하네요.
거친 외모와 달리 따뜻한 마음을 지닌 마초남인 서준이는 권현빈이 거론되기도 했는데 모델출신 배우 황인엽에게 돌아갔네요!! 황인엽은 ‘조선로코-녹두전’을 통해서 날카로운 눈빛과 무술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는데 눈매가 날카로운게 외모도 서준이와 비슷한 면이 있더라구요!
드라마는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라고 하네요!
여러분은 이 캐스팅 마음에 드시나요?
웹툰이 드라마화하면서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고 각색이 되겠지만 제가 상상한 캐스팅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여신강림 팬으로서 드라마도 더 재밌게 만들어 주기를 기대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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