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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아직 무대를 꿈꾸는 모든 가수들 의 한 번 더(!) 오디션!! - 매주 월요일 밤 10시30분 방송

by •••• 2020. 11. 17.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아직 무대를 꿈꾸는 모든 가수들의 한 번 더(!) 오디션!!
- 매주 월요일 밤 10시30분 방송!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아직 무대를 꿈꾸는 모든 가수들의 한 번 더(!) 오디션

조건은 단 하나! 
단 한 장이라도 앨범을 낸 적 있는 가수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

나도 가수였고, 가수다!
설 수 있는 무대와 길을 잃어버렸지만
포기를 모르는 그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옥석을 가려 

이 시대가 부르는 진짜 가수를 탄생시킨다! 



'
11월 16일 첫 방송된 JTBC '싱어게인 무명가수전' (연출 김학민, 박지예) 1회 방송에서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프로 가수들의 고퀄리티 무대와 함께 추억을 깨우며 새로운 오디션 예능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싱어게인’은 참가자들을 이름이 아닌 번호로 호명하는 특별한 시스템으로 흥미를 더했는데 본선에 진출한 71팀은 대면식에서 이름을 대신할 번호를 뽑고 난 뒤 ‘재야의 고수’, ‘찐 무명’, ‘홀로서기’, ‘오디션 최강자’, ‘OST', ’슈가맨‘까지 6개로 분류된 구역 중 자신이 직접 구역을 선택 했다. 

싱어게인 심사위원


본선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 돌입한 참가자들은 각자 선택한 구역으로 조를 나눠 오디션 무대를 시작했다.
이들은 시니어 심사위원단 유희열, 이선희, 전인권, 김이나와 주니어 심사위원단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 중 6명 이상에게 어게인 버튼을 받아야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었다.
그 중 탈락자를 구제할 수 있는 슈퍼어게인 제도가 있는데 큰 변수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싱어게인'은 참가자들을 이름이 아닌 번호로 호명하는 특별한 시스템이다. 본선에 진출한 71팀은 대면식에서 이름을 대신할 번호를 뽑고 난 뒤 '재야의 고수', '찐 무명', '홀로서기', '오디션 최강자', 'OST', '슈가맨' 6개로 분류된 구역 중 자신이 직접 구역을 선택했다.

본선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 돌입한 참가자들은 각자 선택한 구역으로 조를 나눠 오디션 무대를 시작했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재야의 고수A'조, '슈가맨'조, '오디션 최강자'조가 개별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재야의 고수A'조에서는 17년 차 경력의 가수인 49호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실제 모델이라고 밝히며 '론리 나이트''를 선곡해 시원한고음을 들려주었고 , 나지막이 전한 70호 가수의 '터',

26호 가수는 밴드 '너드 커넥션' 소속이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러 심사위원단에게 올(All) 어게인을 받는 등 조 이름처럼 재야의 실력자들 중에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쟁쟁한 무대가 펼쳐져 탄성을 자아냈다.

'슈가맨'조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과 곡들이 속속들이 등장해 반가움과 놀라움을 안겼다.
변치 않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러브홀릭'의 지선, MC 이승기와 심사위원단을 점프하게 만든 '빠빠빠'는 보는 이들에게 추억여행을 선물했다. 무엇보다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떠올리게 했던 28호 가수가 3어게인으로 탈락 위기에 처하자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김종진이 최초로 슈퍼 어게인을 사용, 기회의 손길을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70호 가수로 등장한 재주소년은 "나지막이 노래를 부르는 타입이라 오디션 프로그램에 안 어울리는데 오늘 워낙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떨어지더라도 다들 그러려니 하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제가 아는 사람이라 그러지 않냐"며 "정확하게 본인을 잘 알고 있다. 상처 받은 마음을 잘 보듬어 주시는 노래를 부르는 분이다. 되게 오래 활동하신 분"이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재주소년은 한돌의 '터'를 불렀고 작사가 김이나는 "나 누군지 알겠다. 그런데 이분은"이라며 말을 흐렸다. 결국 재주소년은 7어게인으로 합격을 받았고 유희열은 합격에 놀라워했다.

또 ‘여자 양준일’ 윤영아가 슈가맨 조 참가자로 출격해 시선을 모았다. 50호 가수는 ‘여자 양준일’ 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그는 20여 년 전 ‘미니 데이트’를 부른 윤영아였다.
윤영아는 “그 분(양준일)의 마인드와 열정을 닮은 것 같다. 그 분이 미국에 가서 서빙 일을 한 걸로 아는데, 제가 지금 마트 캐셔 일을 하고 있다. 내일도 출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라는 게 좋지만 우리는 또 살아야 하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이내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멋진 라이브를 완벽히 보여줬고 격렬한 춤이 계속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아 놀라움을 줬다. 윤영아는 6 어게인 을 받아 합격했다.

이선희는 "레트로가 사랑받는데 레트로의 핵심은 사실 시간이 지나서 오는 그 낡음"이라며 주니어 심사위원단의 반응에서 50호 가수의 또 다른 가능성을 기대해보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디션 최강자'조는 'K팝스타',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팬텀싱어3' 출신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아이유의 '삐삐'를 독특하게 재해석한 23호 가수에게 송민호는 "무대를 갖고 노는 그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고 최백호의 '바다 끝'으로 울림을 안긴 20호 가수의 무대에 유희열은 "다 듣고 나서 앙코르라는 마음으로 버튼을 눌렀다"고 말했다.

더불어 적재적소에서 심사위원단과 참가자를 이어주는 MC 이승기의 깔끔한 진행과 분위기를 유연하게 풀어주는 재치 있는 입담도 재미를 더했다.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으나 이후 일이 잘 풀리지 않았던 사연, 무대를 위해 직장을 그만둔 간절함, 마트에서 일하며 여전히 무대를 꿈꾸는 슈가맨 등 이들의 사연을 눈물이 아닌 무대로 보여줬다.

무대에 대한 간절함으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모인 도전자들이지만 사연팔이, 감성팔이는 최대한 배제하고 이들의 사연을 최대한 담백하게 담아내고 이들의 실력에 집중했다. 이미 앨범을 낸 경험이 있는 실력자들인 만큼 이들의 실력만 으로도 오디션은 충분했다.

‘싱어게인’은 1회부터 참가자들의 클래스가 다른 무대와 MC 이승기의 센스 넘치고 안정적인 진행, 심사위원들의 진정성 있는 심사평, 참가자들의 실력과 신선함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며 새로운 오디션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싱어게인’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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