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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 극장가 예매순위, 현재상영작, 개봉예정작, 박스오피스는?!

by •••• 2021. 2. 26.

2021년 2월 26일 극장가 예매순위, 현재상영작, 개봉예정작, 박스오피스는?!

 

1월의 극장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여파로 극장의 밤 9시 이후 영업 제한 조치가 서울과 수도권, 전국으로 확대되고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타격이 계속되었다. '인생은 아름다워', '서복', '새해전야', '듄' 등 연말연시 개봉 예정작들도 줄줄이 개봉을 연기했다.
1월에는 '소울'과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흥행하면서 외국영화 관객 점유율이 92.2%로 치솟았다. 

신작 개봉이 연기되면서 재개봉작의 상영은 늘었다. 1월 전체 관객 수에서 재개봉작 관객 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7.0%였고, '화양연화'(5만명), '캐롤'(9000여명) 등이 흥행을 주도했다.
2월의 극장가는 일일 관객수가 8만 5576명으로 조금씩 안정세를 찾고 있다. 극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며, 신작 영화도 대거 개봉했다. '미션 파서블'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카오스 워킹',  '톰과 제리' 등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3월에도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가에 활력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상영작을 보면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라스트 레터>가 상여되고 있다.
전하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과 마주한 이들의 결코- 잊지 못할 한 통의 러브레터.

친숙한 배우들도 눈에 띄는데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히로세 스즈, '4월 이야기'의 마츠 다카코와 이와이 순지 감독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와이 순지만의 아름답고 아련한 화면과 음악, 감성을 좋아하는 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라스트 레터 
2021 .02.24 개봉 
감독 이와이 슌지
출연 마츠 다카코, 히로세 스즈, 안노 히데아키더보기

줄거리
아직도, 사랑한다고 말하면 믿어줄래요?
닿을 수 없는 편지로
그 시절, 전하지 못한 첫사랑의 기억과 마주한 이들의
결코- 잊지 못할 한 통의 러브레터

우리가 사랑한 이와이 슌지 감독이 보내온 결코- 잊지 못할 한 통의 러브레터
신카이 마코토 감독 “이와이 슌지만큼 로맨틱한 작가를 나는 알지 못한다”
SNS 시대에 만나는 가장 이와이 슌지다운 영화 <라스트 레터>

 

 

개봉예정작을 보면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이 3월 4일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경삼림 

2021 .03.04 재개봉, 2013 .11.28 재개봉, 1995 .09.02 개봉 

감독 왕가위
출연 임청하, 양조위, 왕페이, 금성무

줄거리
1994년 홍콩,
“내 사랑의 유통기한은 만 년으로 하고 싶다”
 만우절의 이별 통보가 거짓말이길 바라며 술집을 찾은 경찰 223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술집에 들어온 금발머리의 마약밀매상
 
 "그녀가 떠난 후 이 방의 모든 것들이 슬퍼한다"
 여자친구가 남긴 이별 편지를 외면하고 있는 경찰 663
 편지 속에 담긴 그의 아파트 열쇠를 손에 쥔 단골집 점원 페이
 
 네 사람이 만들어낸 두 개의 로맨스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방법에 대한 독특한 상상력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미국으로 온 한국 이주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로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68관왕 153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관심을 집중받고 있다.

윤여정은 전미 비평가위원회에 이어 LA,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온라인,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오클라호마,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뮤직시티, 노스캐롤라이나,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샌디에이고, 아이오와, 콜럼버스, 사우스이스턴, 밴쿠버, 디스커싱필름, 미국 흑인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석권하며 앞으로 있을 아카데미상 수상여부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진행된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윤여정은 미나리로 26관왕을 한 데 대해 배우 윤여정은 아직 상패를 받지 못해 실감이 안 난다고 이야기하면서도 “경악스러울 뿐이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윤여정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놀라움을 준 작품이다. 찍을 때는 다 같이하고 일을 빨리 끝내고 시원한데로 가야겠다는 생각만했다. 사람들이 좋아하고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래서 놀랐다. 나는 나이많은 노배우다. 젊은 사람들이 뭔가를 이뤄낼 때 장하고, 애국심이 폭발하는데. 제가 상을 몇개 받았다고 하는 것도 너무 놀라운 일이다. 이런 거를 상상하고 만들지 않았다. 경악스러울 뿐이다”라면서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또 대본 번역을 해준 홍여울과 이인하 두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영화 ‘미나리’는 오는 3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나리 
2021 .03.03 개봉

감독 정이삭
출연 스티븐 연(제이콥), 한예리(모니카), 윤여정(순자)더보기[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도움말

줄거리
어느 한국 가족의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 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아바타>를 누르고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아카데미 6개 부문 석권, 전 세계 78개 부문 수상한 최고의 영화! <허트 로커>가 재개봉 한다.
전 세계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아바타>와 아카데미 9개 부문에 함께 최다 노미네이트되며 7개 부문 경쟁으로 화제를 모은 <허트 로커>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부부였던 사실이 화제가 되며 언론 및 영화 팬들에게 시상식 전부터 부부전쟁이라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허트 로커 

2021 .03.11 재개봉, 2010 .04.22 개봉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출연 제레미 레너(Sergeant First Class 윌리엄 제임스), 안소니 마키(Sergeant JT 샌본), 브라이언 게라그티(Specialist 오웬 엘드리지)

줄거리
이라크에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폭발물 제거반 EOD팀.
작전 도중 폭발 사고로 분대장을 잃은 팀에
새로운 분대장 ‘제임스’가 부임하지만,
폭탄보다 더 위험한 단독적인 행동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데..
 
제대까지 남은 시간 D-38.
기꺼이 킬존을 선택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박스오피스를 살펴보면 1위 미션 파서블, 2위 소울, 3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4위 새해전야,
5위 해리 포터와 불의 잔, 6위 퍼펙트 케어, 7위 몬스터 헌터, 8위 더블패티, 9위 아이, 10위 마리오네트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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