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극 펜트하우스 시즌 2와 시즌3 제작 결정! 심수련(이지아), 오윤희(유진) 죽음, 천서진(김소연)이 펜트하우스 차지하는 충격결말!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 시즌 2와 시즌3 제작 결정! 심수련(이지아), 오윤희(유진) 죽음, 천서진(김소연)이 펜트하우스 차지하는 충격결말!

시청률 15%(닐슨코리아 기준)를 돌파한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가 시즌 2와 3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집값 1번지 헤라팰리스와 교육 1번지 청아예고에서 일어나는 욕망 가득한 스토리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화제를 모았다.
빠른 스트레이트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펜트하우스’는 시즌3까지 제작이 확정됐고, 오는 2월중에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

SBS 측은 지난 24일 ‘펜트하우스’ 시즌1 종료 후 금토극으로 편성을 변경해 시즌 2와 시즌 3을 12부씩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시즌 전체 통합 45부작인 셈이다.

1월 5일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21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31.1%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5년 만에 30%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수립한데 이어 10월 26일 첫 방송부터 최종회까지 ‘21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달성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펜트하우스 최종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오윤희(유진)가 끝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고 가진 자들의 잔혹한 이중적 민낯을 드러냈던 천서진(김소연), 주단태(엄기준)가 펜트하우스를
차지하는 ‘악의 승리’로 끝을 맺는 충격적인 반전 이 담겼다. 
무엇보다 심수련을 죽인 진짜 범인은 주단태이며, 
모든 증거를 조작해 오윤희를 범인으로 만들어 버린 극악무도한 살인 사건의 내막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재판을 앞두고 심수련의 후배로부터 심수련 이 마지막으로 남긴 탄원서를 본 후 오열했던 오윤희는 결국 재판에서 자신이 심수련을 죽이지 않았다고 진실을 털어놓는 반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호송차로 이동되던 오윤희를 로건리 (박은석)가 빼돌린 후 두 사람은 격렬한 대립을 벌였던 중 심수련을 죽이지 않았다며 자신의 목에 스스로 날카로운 흉기를 찌르고 죽어가는 오윤희..
바로 그 시간 우아한 자태로 드디어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온 펜트하우스를 둘러보며 즐거워하는 천서진의 모습이 교차되며 비극적 엔딩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빠트렸다. 
특히 주인공으로 여겼던 시청자들은 심수련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 분위기이고 시즌2에서 이지아가 어떻게 다시 등장할지 나름의 추리를 하며 시즌 2에 대한 가대감을 더욱 넢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