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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유쾌하지만 감동적 이어서 더 아쉬운 신박기획 마지막 회동, 관객들과 함께 한 첫 대면무대♡

by •••• 2020. 11. 10.

환불원정대! 유쾌하지만 감동적 이어서 더 아쉬운 신박기획 마지막 회동, 관객들과 함께 한 첫 대면 무대♡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가 첫 대면 공연에서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10월 17일 환불원정대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DON'T TOUCH ME'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약 2주 후 환불원정대는 마지막 스케줄을 위해 대전의 한 안무 연습실에 다시 뭉쳤다.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스케줄은 멤버들이 그토록 원했던 처음으로 관객들 앞에 직접 서는 야외 행사 무대를 앞두고 있었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리더 천옥의 구호 에 맞춰 'DON'T TOUCH ME' 안무와 동선이 완벽 해질 때까지 호흡을 맞추며 찰떡 팀워크 발휘했다.

환불원정대는 팀 결성부터 데뷔, 다양한 홍보 활동 까지 모든 것을 기획하고 제작한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했다.
깜짝 몰래카메라로 서로 싸우는 듯이 연출해서 지니유와 정봉원이 당황하는 사이 환불원정대는 케익과 함께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환불원정대만의 스타일로 준비한 특별 선물은 쇠독이 있지만 도금팔찌를 끼고 다니던 지미유를 위해 준비한 진짜 금팔찌였다. 감동받은 지미유는 "평생 간직하겠다"며 고마워했다.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는 마지막 스케줄로 첫 대면 행사 현장을 찾았다.
첫 대면무대는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임관과 동시에 방역 최전선에서 한국 사회를 지킨 정예 간호 장교들을 양성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였다.

화려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 환불원정대에 생도 들은 믿기지 않는 듯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첫 대면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멤버들은 울컥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실비는 "안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데, 이렇게 밝은 모습을 보니 울컥하게 된다. 저희가 눈물이 많아서 사실 눈물원정대"라고 말했다.

천옥은 "저희가 더 좋은 기운 받아가는 것 같다"고, 만옥도 "너무 짜릿하고 즐겁고, 서로 눈과 눈이 마주칠 때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은비 역시 "왠지 울컥했다"고 뭉클한 감정을 전했다.

제작진은 "다음주에는 환불원정대의 야구장 초청 공연 모습과 또 다른 감동의 무대가 예고돼 있다" 고 전했다.

쎈언니들의 조합이라 얼마나 서로를 견재하고 신경전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여린면도 많고 솔직한 레젼드 스타들의 모습이 인간적이고 끈끈한 서로를 향한 애정들도 너무 멋있었던 환불원정대!!
끝나면 너무 아쉬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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