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한번 제대로 못봤는데 너무 좋은 공연소식이 있어요!!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드라이브 인 방식의 콘서트와 함께 코로나 블루 해소에 기여한다는 소식입니다.
22일 한매연 측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아리랑TV와 공동으로 내달 말부터 11월1일까지 이틀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서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습니다.
http://m.ticketlink.co.kr/product/33163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대한민국 대중음악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국내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의 옴니버스 콘서트 라고 합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따른 일정 연기와 함께 자동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방식을 철저히 적용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K팝을 비롯해 인디와 OST,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구성함으로써 화합과 위로의 의미를 더한 바가 눈길을 끕니다.
인천 송도에 소재한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 일대에서 개최되는 'KMDF'의
첫째 날인 10월 31일에는 NCT U부터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러블리즈, 모모랜드, 펜타곤, CIX, (여자)아이들, 김재환, 우주소녀, 에이티즈, CRAVITY, CLC, 골든차일드, 체리블렛, 로켓펀치, 드리핀, 자이언트 핑크, 드림캐쳐, 시그니처, 다크비, B.O.Y(비오브유), 3YE(써드아이), 노브레인, ADOY, 이날치, 박문치, 갤럭시 익스프레스, 지윤해, 로다운30 등이 출연을 확정했고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DJ DOC와 백지영, 정엽, 박보람, 더원, 가호, 박기영, 홍진영, 진성, 김수찬, 박서진, 김나희 등이 무대에 올라 현재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K팝을 필두로 인디, 트롯, OST, 댄스 등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로 큰 호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연하는 가수들 라인업도 정말 엄청나네요!!
'KMDF'은 코로나19로부터 대중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는데 공연 현장에서도 차량 간 거리두기를 실시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현장의 소독과 방역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K-방역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공연의 현장감과 안전성 모두 잡겠다는 포부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KMDF'의 티켓팅은 15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 를 통해 오픈되며,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인해 차량 1대 당 1매로 최대 4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고 하네요. 아직은 오픈 안했는데 공연소식 너무 궁금하네요!!
한매연 측은 “이번 공연이 국민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여전히 공연에 있어 방역과 안전이 1차적인 목적이다. 따라서 자동차를 활용한 드라이브 인 방식과 더불어 현장의 방역과 소독 등 각종 방역수칙을 최우선적으로 지켜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우울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대에 드라이브 인 공연이라니 안전하기도 하고 너무 좋은 공연 진행 방식인것 같아요!!
이런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한 공연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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